인쇄센터의 제작 지원 사업을 기다리고 계신 분이 많으시죠? 오늘은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인쇄센터 새단장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새로 들여온 책장에 제작 지원 사업을 위한 종이를 들여왔습니다. 아티젠, 몽블랑, 랑데뷰 등등.. 종류와 무게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름하야 '종이방'입니다.
이제 센터에서 뭔가를 만들려고 하시면 이 방에 오셔서 자기 작품에 걸맞은 종이가 무엇인지 직접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도움이 필요하시면 센터의 스태프에게 문의하시면 되고요.
제작지원 사업은 4월 14일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인데요. 5월부터는 제작 지원을 해드릴 계획입니다. 지금은 바뀐 스태프가 테스트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 5월에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번 포스트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방은 이전에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부르던 방이에요. 여러분이 일과시간이면 언제든 오셔서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는 방입니다. 편하게 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자기 작품도 만드시고 쉬다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