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하 “서울인쇄조합”)은 소공인 작업장 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2022년 인쇄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쇄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서울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실시한 뒤 2년 만이며, 총 100개 업체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쇄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인쇄 소공인의 자부담이 있습니다. 지원금은 최대 500만 원 한도이며, 총 공급가액의 20%(지원금 500만 원이면 자부담금 1,250,000원)이며 부가가치세와 초과금액은 자부담입니다.
지원대상 및 자격은 서울시 소재 인쇄 소공인(상시근로자 9인 이하 업체)이면 서울인쇄조합 소속이 아니어도 인쇄 소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 기간은 22년 6월 2일(목) ~ 6월 24일(금)까지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내용은 4가지의 필수 설치 항목과 함께 작업장 바닥 기초 공사 등 안전 설비를 위한 품목, 유해물질 및 분진 제거 시설 등 작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품목, 중량물 운반 시설 등 작업 공정 개선에 필요한 품목 등입니다.
선정방법은 조합에서 1차로 평가를 한 후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 실태조사 완료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백년소공인 지정 업체 또는 동일 건물의 소공인 3개 업체가 함께 신청하면 가점이 부여됩니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인쇄 소공인 사업 홍보 전용 홈페이지 http://littlewood.co.kr와 블로그 https://blog.naver.com/spsmc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